○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창민 교수와 지병찬(석사과정), 이인훈(박사과정) 학생의 논문이 2026년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ACM CCS 2026 발표 논문으로 선정됨. 이번 연구는 양자내성암호 연구실 소속 지병찬 학생과 암호알고리즘 연구실 소속 이인훈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하고 이창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공동 연구 성과임
- 논문 제목: HAWK with Hint: Algebraic Key Recovery from Side-Channel Leakage
- 저자 정보: 지병찬(공동 제1저자), 이창민(교신저자), 이인훈(공동 제1저자)
- 학회 홈페이지: https://www.sigsac.org/ccs/CCS2026/
○ ACM Conference 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Security (CCS)는 정보 보안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로, BK21 인정 IF 최고 등급인 4에 해당하며 한국정보과학회와 CSRankings에서도 최우수 학회로 분류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임
○ 본 논문은 포스트양자 전자서명 알고리즘 HAWK의 이산 가우시안 샘플러에서 발생하는 부채널 누출을 이용한 신규 비밀키 복구 공격을 제안함. 기존 연구가 샘플러 출력의 대부분 또는 전체 값을 복원하는 데 의존한 것과 달리, 본 연구는 HAWK의 Gram matrix 기반 공개키 구조를 활용하여 샘플링 계수의 부호 정보만으로도 비밀키 복구가 가능함을 보임. 또한 부호 정보에 오류가 포함된 경우에도 다수의 서명 정보를 결합하여 비밀키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
○ 실제 HAWK-1024 구현의 전력 측정 실험에서는 14개의 서명에 대한 전력 파형에서 총 28,672개의 계수 부호를 오류 없이 추출하여 비밀키 복구에 성공함. 추가 실험에서도 정확한 부호 정보가 주어질 경우 14개의 서명만으로 100% 복구에 성공하였으며, 부호 정보에 40%의 오류가 포함된 경우에도 충분한 수의 서명을 이용하면 100% 복구가 가능함을 확인함. 이를 통해 제한적인 부채널 정보만으로도 HAWK의 전체 비밀키 복구가 가능함을 보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큼
○ 특히 이번 연구는 이창민 교수가 담당하는 실용암호(CYD678) 교과목에서 논의된 아이디어를 출발점으로 발전한 연구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음. 교과목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연구진이 구체화하고, HAWK의 수학적 구조에 대한 이론 분석과 실제 부채널 측정 실험으로 확장하여 ACM CCS 2026 논문으로 발전시켰음. 이는 교육 과정에서 시작된 연구 아이디어가 실제 학술 연구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음






